[맛집 & 할인 Tip] 양재 엘린포레 가족 모임 후기

저흰 12월 1월에 가족 모임이 많습니다. 지난 번 디오디아를 다녀오고 나서 나름 만족하긴 했지만, 같은 곳 가는 것 보단 우선 여러군데 다녀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엔 양재역 3번 출구와 이어져 있는 해산물 뷔페 엘린포레를 다녀왔어요~!
장소 선정 기준은 아이가 아직 18개월여서 아이와 같이 식사하기 좋은 곳 입니다. 찾다보니 대부분 돌잔치를 겸하는 곳이 되더라구요. 장점은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주변 덜 신경쓸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래서 사람이 많고 분비죠~!^^

이번에 다녀온 엘린포레 가격은 디오디아와 비슷해요! 정가는 엘린포레가 약간 저렴하지만 큰차이는 아니구요. 디오디아 멤버십할인이라던가 엘린포레는 위메프 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가격 자체는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번엔 성인 5명 위메프에서 구매해서 인당  39,600원에 다녀왔어요~! 10% 할인 금액인데 4인이라면 디오디아 멤버십 20%가 되니 오히려 디오디아가 더 저렴합니다. 5인일땐 멤버십 할인이 4인까지만 적용되니 비슷하구요~!

엘린포레 내부 모습예요~!
2시 조금 넘어서 마무리 할 때 쯤 사람이 많이 빠졌을 때 찍은 사진예요. 저희가 도착했던 11시 40분쯤?엔 줄서서 담아와야 했어요~! 돌 잔치 행사가 시작 할 때 쯤엔 조금 한가해진답니다.

음식이나 내부 사진은 인터넷에도 많이 볼 수 있으니 생략합니다~!^^

몆 가지 예기하자면,

1. 주차
    안내문에 따르면 주차비를 받는다고 되어 있는데 따로 받진 않았어요. 계산할 때 주차비 처리는 해주었거든요.
 근데 주차장 자리 잡기가... 저희만 그랬는지 쉽지는 않았어요. 돌 잔치에 사람도 많고 전용 주차장도 아니다보니 몇 바퀴 도셔야 할지도...

2. 음식
  엘린포레는 해산물 뷔페이죠. 그런데... 초반에 회를 담기가 쉽진 않아요..  일식 집에서 나오는 듯한 접시에 올려놓는데 채우는 속도도 (주관적으로) 매우 늦어서 맘껏(?) 담아오기는 힘듭니다. 아래 사진 처럼 조금씩 담아 나옵니다.

회 외에 초밥은 일반 뷔페처럼 잘 채워져서 담기 어렵지 않아요~!

3. 음료 주문
 디오디아나 엘린포레나 아메리카노 외에 만들어 주는 음료 주문하는 곳에 줄이 길어요. 특히 시간 끝날 때 쯤 더욱 사람이 많습니다. 제일 바쁘신 분이 음료 만들어 주시는 분, 그 다음이 회 담아 주시는 분 인 것 같아요.ㅎㅎ

나름 개인적, 주관적 기준은 두 뷔페 비슷비슷 합니다. 분위기면에서 전 디오디아가 조금 더 나은 듯 하지만, 해산물은 확실히 엘린포레가 더 나은 것 같구요. 아이 데려가기엔 두 뷔페 모두 좋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 모임이라면 두 곳 모두 리스트 안에 담았다가 한번씩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광고와는 무관한 개인 사비로 다녀온 후기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데이터 여유가 된다면 광고 원 클릭~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