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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육아] 배꼬리? 뱃고래? 뱃고레? 뱃구레? 표준어는 뭘까?

by Zoos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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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생아 때 부터? 혹은 조리원 들어가면서 부터 듣는 단어가,

배꼬리 혹은 뱃고래? 뱃고레? 일 겁니다!

 

저희는 아이의 배꼬리를 키워야 한다고 조리원에서 많이 들었었거든요!

조금 찾아 보니, 조리원 마다 쓰는 단어가 다른 것 같더라구요! 보통은 배꼬리와 뱃고래를 많이 쓰시는 듯 합니다.

 

처음 들었을 땐 상황상 알 수 있는 단어 였지만, 호기심이 생겨서 표준어를 찾아봤어요~! 배꼬리? 뱃고래? 뱃고레? 

 

정확한 표준어는,

 

구레!

(출처: 다음 어학 사전 및 네이버 어학 사전)

다음 : 뱃구레

네이버: 뱃구레

 

뱃 구레란, 사람이나 짐승의 뱃속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이라고 합니다.

 

더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질감.... ^^;;;

 

생소할 뿐 아니라... 쌀벌함까지 느껴지는.... 속되게 이르려는 맘은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아기에게 써도 되는 말이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ㅜㅜ

 

사실, 뱃구레는 처음 들었어요... 뱃고래가 맞는 말인 줄 알았었답니다...

 

쓸때 쓰더라도 표준어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포스트로 남깁니다!!

 

혹시 표준어로 쓸 수 있는 더 예쁜 말이나 단어를 알고 계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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